가격대별 자동차 시리즈 (8) 4,000만원대 국산 SUV

가격대별 자동차 시리즈 (8) 4,000만 원대 국산 SUV

오늘은 가격대별 시리즈 대망의 마지막 주제입니다.

2,000만 원대부터 시작하여 4,000만 원대까지 넓은 범위에서 차량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5,000만 원대로 가지 않고 4,000만 원대에서 마무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5,000만 원대 이상의 금액이라면, 국산 자동차가 아닌 수입 자동차에 관심도가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5,000만 원대 이상의 국산 세단으로 보면 제네시스 라인 및 KIA K9 등이 있지만 5,000만 원을 훌쩍 넘는 금액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입 자동차로 넘어갈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격대별 자동차 마지막인 4,000만 원대 국산 SUV 시작하겠습니다.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고유가 시기가 길어지면서 가솔린 대비 하이브리드 구매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기기간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취등록세 및 보험을 추가한다면 약 4,000만 원 후반대의 예산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패밀리카와 연비 및 각종 세금(배기량 1,598cc)을 모두 고려한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훌륭한 선택지 같습니다.

패밀리카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자동차입니다.

2명 이상의 아이들이 있는 아버지들에게는 고민을 많이 가져다주는 차량인데,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다만, 차량 가격은 6,000만원 가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동일 트림 기준, 가솔린 모델은 약 200만 원가량 가격이 낮습니다.

다만, 카니발 특성상 무게로 인해 카니발 가솔린 모델은 정말 기름을 흘리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연비 ↓)

풀체인지를 기다리고 있는 모델 싼타페입니다. 쏘렌토의 높은 인기로 예전만큼의 위상을 다시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도 대중적인 차로, 도로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 차량 견적은 4,560만 원이나, 개소세 인하로 인한 차량 가격은 4,362만 원입니다.

쏘렌토 기준 약 400만 원가량 비용이 저렴하나, 옵션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2018년도 처음 출시된 이후로,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밀리 SUV로 카니발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지만, 대형 SUV 답게 넓은 공간감을 보여줍니다.

※ 차량 견적은 4,864만 원이나, 개소세 인하로 인한 차량 가격은 4,803만 원입니다.

동일 트림 디젤 모델의 경우 약 150만 원가량 더 비쌉니다.

최고 트림의 경우에는 시작 가격이 5,000만 원을 넘어 제외하였습니다.

3,800cc의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및 연비 등을 고려하면 디젤 모델로의 선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4,000만 원대 구입 가능한 국산 SUV를 알아보았습니다.

4,000만 원 중반대는 중형 SUV 하이브리드

4,000만 원 후반대는 카니발 및 펠리세이드 등의 대형 SUV 라인까지 가능함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패밀리카를 구매한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7인승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2명이 탔음에도 넓은 공간과 훌륭한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4,000만 원대 국산 SUV를 마지막으로 가격대별 자동차 시리즈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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