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의 시작을 알리다, 아우디 e트론_(1) 제원, 가격 등
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소개)

아우디 전기차의 시작을 알리다, 아우디 e트론_(1) 제원, 가격 등

반응형

아우디 전기차의 시작을 알리다, 아우디 E-tron(이트론)_(1) 제원, 가격 등

 

출처 :  AUDI KOREA

 

아우디는 2026년부터 전기차만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2029년까지 모든 생산공장을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할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아우디 e트론 모델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아우디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통해 전기 구동의 스포츠카도 함께 구상하는 방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산 전기차 모델들과 비교하여 비싼 가격대를 보여주고, 주행거리도 길지 않으나 생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로 출시된 동생모델 Q4 e트론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잘빠진 디자인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전기차 시장에서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1. 1세대

2019년 처음 공개되었고 대한민국에는 2020년 7월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인증 주행거리는 약 291km로 국산 자동차와 비교하면 다소 짧은 편입니다.

 

2021년 7월 이후 55 Quattro 모델이 빠지고 50 Quattro 모델만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고 주행거리도 210km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55 Quattro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당시 아우디의 엄청난 프로모션을 통해 약 1,500~2,000만 원 가까이 할인을 받으면서 구매가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e트론 쿠페형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주행거리는 220km ~ 340km로 일반 모델에 비해 다소 길어진 주행거리입니다.

 

2. 제원

  e트론
55 Quattro
Q4 e트론
40
주행거리 291km 368km
전장 /
전폭
4,900mm /
1,935mm
4,590mm /
1,865mm
전고 /
축거
1,685mm /
2,928mm
1,640mm /
2,765mm
공차
중량
2,640kg 2,160kg

 

e트론 55 Quattro은 준대형 SUV로 국산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사이의 크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HYUNDAI

 

준중형 SUV Q4 e트론과 비교하였을 때, 전고를 제외하고는 확실히 큰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출처 :  AUDI KOREA / Q4 e트론

 

큰 배터리로 인하여 중량은 2톤이 넘어갑니다.

 

현재 배터리 소형화 기술이 충분하지 못하기에, 소형 SUV 전기차인 니로가 약 1.7톤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배터리의 무게는 주행거리에 영향을 많이 끼치면서도,  전기차의 꿀렁임이 없이 아우디 특유의  굉장히 부드러운 서스펜션과 주행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e트론의 1, 2열 탑승을 해보았을 때 공간적인 부분도 여유로웠습니다.

 

3. 가격

 . 두 차량 모두 다나와 TOP1 기준, 4륜 구동 차량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e트론 Q4 e트론 모델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아우디 e트론은 높은 가격만큼 1,500만 원가량의 높은 프로모션이 적용되었지만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필요로 합니다.

 

. 아우디 e트론도 좋은 차이긴 하나, 1억 원 대 가격대에서 충분한 다른 선택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Q4 e트론의 경우에는 더 긴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려하였을 때,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만족할 가격대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아우디 전기차의 시작인 e트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주위에 e트론을 구매하신 분이 있는데 공간, 기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하면서 타고 계십니다.

 

저 또한 Q4 e트론을 희망하였으나, 보조금 지급 및 배터리 문제로 향후 5년 뒤 다시 한번 고려해 보아야겠습니다.

 

2부에서는 e트론의 디자인과 옵션을 소개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