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차의 그리움. 소나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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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개)

국민차의 그리움. 소나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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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차의 그리움. 소나타 (2)

출처 : 현대자동차

1부에서는 국민차로 불리던 소나타의 현재를 알아보고, 저의 생각도 작성해보았습니다.

 

급변하는 자동차 시대 속에서, 소나타는 역시 그랬듯이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입니다.

 

2부에서는 소나타 차량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항목  
전장 / 전폭 4,900mm / 1,860mm
전고 / 축거 1,445mm / 2,840mm
공차중량 1,435 ~ 1,465kg

동급 차량인 K5와 비교했을 때, 미세하게나마 약간의 차이가 있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반면 동일 배기량의 3시리즈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였을 때, 전장 부분에서는 20cm가량 길었고 그 외의 부분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공차중량에서 소나타는 약 150kg 이상 가볍습니다.

 

종류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2.0 LPI 2.0 하이브리드
연비 13.2 ~ 13.8km/L 12.5 ~ 12.7km/L 9.9 ~ 10.2km/L 19.1 ~ 20.1km/L

 

생각보다 공인연비는 K5보다 상대적으로 잘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실제 차주들의 후기를 보면 고속에서는 23~24km/L도 보이면서 극강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실제 제가 고속주행을 했었을 때도, 정속 주행 및 크루즈 컨트롤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20km/L 이상의 연비를 체감했었습니다.

 

2. 디자인

 

1) 전면 디자인

큰 아쉬움이 남는 전면 디자인 인다. 전세대에 비해 LED 라이트와 그릴이 더 각진 모습으로 날카로움이 깊어졌으나,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이 큽니다.

차주들 사이에서는 일명 '메기' 디자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2) 후면 디자인

후면의 일자형 테일램프는 차폭을 더욱 넓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아반떼부터 그랜저까지 적용되어 패밀리 룩처럼 적용되는 이 일자형 테일램프는 차를 더욱 커 보이게 하는 동시에 트렌디한 느낌을 내뿜습니다.

돌출형 스포일러와 하단의 듀얼 머플러로 나름의 스포티함을 더하여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소나타의 지향성이 보입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3) 측면 디자인

측면 디자인에서는 쿠페 느낌이 물씬나면서도 전면 - 후면부의 비율이 균형 있게 잡혀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소나타 차량은 휠 디자인이 독특하면서도 세련되게 나온것 같습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3. 실내

계기판은 디지털로 되어있고, 옆으로 터치스크린도 무난하게 부착되어 있으나 일체형이 아니라는 점에서 약간 아쉬운 느낌 입니다.

센터패시아 부분의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된 메뉴와 버튼식 기어는 소나타 실내를 고급지게 만드는 요소다.

 

출처 : 현대자동차

 

○ 기타 옵션

안전 : 계기판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기타 : 컴포트 시트, HUD,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전의 K5와 거의 유사한 옵션과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에 간략하게 기재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나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불호라는 평이 많지만, 실제 소나타 블랙 N 라인 모델을 보았을 때는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소나타의 날카로운 LED 램프와 각진 부분들이 스포츠성을 한층 돋보이게 만듭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 소나타 N라인

 

'국민차'라는 명색에 걸맞게 소나타는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며 성장해왔습니다.

차트에서도 저점이 있다면 고점이 있듯이, 소나타는 다시 한번 고점을 향해 갈 것입니다.

 

다음 차량은 '첫차의 시작, 아반떼'의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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