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A4 (B10) 풀체인지가 다가온다.
스파이샷이 올라오면서 아우디 A4의 풀체인지도 멀지 않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차에 관심이 크게 생긴, 작년 11월 경 아우디 A4의 매력에 푹 빠졌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독일 D세그먼트 모델 중 '주행성능 = BMW 3 시리즈', '정숙함 및 고급함 = 벤츠 C클래스'라고 주로 얘기를 합니다.
'아우디 A4 = 가성비 및 디자인'으로 위의 두 모델과 비교할 때에는 아쉬운 평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드디어 아우디 A4의 풀체인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출시는 2023년 말 혹은 2024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 출시된 B9모델도 이제 약 1~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B9 모델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동급 경쟁 모델들과 비교하여, 실내 디자인에서 아쉬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C클래스와 3 시리즈 모델은 2022년, 2019년에 풀 체인지되었기에 비교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우디 A4 B10 모델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예상)
1)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
- 최근 출시된 아우디 A3에도 적용이 되어있으며, 유럽의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 더 큰 배터리 용량을 가진 하이브리드 모델로, 높은 연비 효율이 기대가 됩니다.
2)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 종류 모델 출시
- PHEV 모델의 전기 주행거리가 기대가 됩니다.
- Q5 PHEV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수 있다고도 하며 현 Q5 PHEV 모델 기준, 전기 주행거리는 약 61km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출시 X)
3) 더욱 세련된 디자인
- 기존 B9 모델과 비교하여 전면부 헤드램프가 얇고 날카로워지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조밀하게 배치되었습니다.
(현재 출시된 아우디 A3를 보면 예상이 어느 정도 가능하며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4) 실내 센터패시아의 변화
- 기어노브에서 기어 레버로 변경
- 더욱 커지고 각진 모습의 스티어링 휠
- 전면부 터치스크린의 확대 (현 A3, A6모델과 다르게 위쪽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스파이샷만 나왔기에, 사실 정확하게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A3 모델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굉장한 기대가 됩니다.
다음 아우디 A4 풀체인지 모델이 나왔을 때, 소개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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